‘컬투쇼’ 최수종 “나는 교회 장로”… ‘아멘’ 나오는 말투 해명
2020-01-14 14:54:04 2020-01-14 15:07:00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배우 최수종이 자신을 교회 장로라 밝히며 선한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최근 예능 블루칩으로 뜨고 있는 배우 최수종과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내가 교회 장로다저의 몸짓 손짓 눈빛 하나하나가 선한 영향력 끼칠 수 있도록, 나의 모든 길이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DJ 김태균은 아멘이라고 받아쳐 방청객과 청취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개그맨 이용진은 가끔 나도 뭔가 헷갈릴 때가 있다. 내가 친한예능한국, 외국 멤버들에게 독설을 하고 그럴 때마다 웃음이 난다. 좋은 웃음 아니어도 웃음이 나온다수종 형님이 한참 보시더니 좋아. 재밌어반어법처럼 쓰셔서 헷갈릴 때가 있다고 폭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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