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종합생활가전 기업 위닉스가 리퍼비시(구매자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 제품) 제품을 활용한 바른기부 캠페인을 마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위닉스는 바른기부 캠페인을 통해 정상가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위닉스 공기청정기, 제습기, 텀블건조기를 판매했다.
그 결과 공기청정기 8종, 제습기 9종, 텀블건조기 2종을 판매해 약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바른기부 캠페인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2020년 하반기에도 바른기부 캠페인 진행을 검토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위닉스 바른기부 캠페인.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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