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오후 4시 대비 60명이 추가 확인돼 총 86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 수는 △경북 33명 △대구 16명 △경기 5명 △부산 3명 △서울 2명 △경남 1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오후 1명(107번 환자, 67세 남성) 추가 발생해 총 8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환자는 지난 18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이송돼 이틀 후인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4일 오후 4시쯤 사망했다.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검역 당국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직 공무원들이 의심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에게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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