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대구·경북에 '긴급 지원기금' 2억 전달
코로나19 방역 및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사용
2020-02-26 10:11:07 2020-02-26 10:11:0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대구 경북 지역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지원금 2억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고 26일 전했다. 
 
교촌치킨,오산 본사 전경.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전달한 지원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긴급구호물품 등 지역사회 복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교촌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대구 경북 지역 시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치킨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맹점 방역, 손세정제 배포 등 가맹점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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