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해양환경교육원, 비영리 해양환경교육기관 공모
선정단체에 4000만원 사업비 지원
2020-03-04 16:56:19 2020-03-04 16:56:19
[뉴스토마토 이규하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 해양환경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양환경교육기관(비영리) 협력사업 공모’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교육 교재개발을 지원한다. 일정 수준의 자격을 갖춘 비영리기관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 해양환경교육원이 해양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12개 기관(단체)을 지원한다. 사진은 해양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해양환경공단
특히 취약계층 및 어업인 교육 프로그램인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단체에게는 1000만원에서 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PT발표를 거쳐 해양환경교육기관 협력사업 선정위원회의 종합심사를 통해 총 12개 기관이 선정된다.
 
조찬연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우수한 민간단체와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세종=이규하 기자 jud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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