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정부가 일반 소주 원료인 '주정(에틸알코올)'을 손소독제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자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44분 현재
풍국주정(023900)은 전일 대비 2150원(15.03%) 오른 1만6450원에 거래중이다. 풍국주정은 소주 원료인 주정 제조 전문업체다.
앞서 국세청은 일반 소주 원료인 주정을 손소독제 원료로 쓸 수 있도록 주세법령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손소독제 제조 원료가 부족해질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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