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NSC "코로나19 극복 위해 국제사회 협력"
"기업 해외 경제활동 여건 확보 노력"
2020-03-19 17:14:27 2020-03-19 17:14:27
[뉴스토마토 이성휘 기자] 청와대는 1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상임위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제정세의 불안정성과 경제적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데 주목했다.
 
또한 상임위원들은 각국 정부가 이동제한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외 국민의 안전 보장 및 귀국 지원, 기업의 해외 경제활동 여건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함께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이성휘 기자 noirciel@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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