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총리 자가격리…접촉 의사 ‘코로나19’ 확진
2020-03-23 10:01:35 2020-03-23 10:01:35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조치 됐다.
 
22(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슈테펜 자이베르트 총리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사와 접촉해 자가 격리됐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올해 65세로 지난 20일 해당 의사에게 폐렴 감염 예방 백신을 맞았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발표 기자회견 직후 해당 의사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통보 받았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메르켈 총리가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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