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27일 0시부터 3월28일 0시까지 146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수가 9478명으로 늘었다.
지난 27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60여 명이 발생한 대구 달성군 다사읍 제이미주병원에서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는 환자들이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46명이 추가 확진되며 국내 확진자는 총 9478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가 21명으로 나타났다. 대구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
이날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283명 늘어난 4811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5명 늘어난 144명을 기록했다.
세종=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