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액기부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자 결정”
김호중 신곡 음원 수익, 코라나19 극복 위해 전액 기부
2020-04-16 16:51:52 2020-04-16 16:51:5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김호중이 신곡과 관련된 음원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416일 뉴스토마토에 김호중이 오는 4월 말 신곡을 공개한다. 신곡과 관련된 모든 음원 수익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여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호중은 팬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현재 김호중은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오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신곡을 통해 그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 트로트 장르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대중 앞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호중은 최근 공개한 리메이크곡 너나 나나로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김호중 전액 기부.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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