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차기 대통령 후보로 불프 지명
2010-06-04 10:03: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크리스티안 불프 니더작센 주총리가 독일 연정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지명됐다고 주요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불프는 올해 51세로 그가 당선될 경우 독일 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된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티안 불프 총리 겸 기민당(CDU) 부당수를 31일 전격 사퇴한 호르스트 쾰러 대통령 후임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기민당의 연정 파트너 기사당(CSU)과 자민당(FDP)도 불프의 지명에 동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독일의 차기 대통령 선거는 이달 30일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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