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에서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호흡을 맞춘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알고 보니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5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로맨스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요섹남 매력을 발산해온 배우 정일우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그는 사람의 마음까지 요리하고 싶은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 역을 맡았다.
심야의 허기를 달래는 특별한 레스토랑 ‘bistro72’를 운영하고 있고, 단골손님 김아진 PD의 제안으로 인해 특별한 비밀을 감춘 채 ‘야식남녀’의 호스트가 된다. 진솔한 입담, 화려한 요리 실력, 훈훈한 비주얼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게 될 예정이다. 셰프복을 입고 주방에 선 모습만으로도 여심을 설레게 하는 정일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한국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5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게 된 배우 강지영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은 열혈 PD 김아진을 연기한다. 연출 데뷔 하나만을 바라보며 꿋꿋이 달리는 계약직 예능 PD다. 고단한 하루 끝에 ‘bistro72’에서 마시는 한 잔 술과 맛있는 야식이 삶의 유일한 낙.
계약 해지 직전, 마지막 기회로 주어진 ‘야식남녀’를 꼭 성공시켜야 한다. 국내외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강지영이 김아진 역을 통해 강단 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의 화제작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압도적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학주는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잘 나가는 디자이너 ‘강태완’ 역을 맡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리시 그 자체인 패션과 시크한 분위기, 승승장구 커리어까지 겉으로 보기엔 부족함 없이 완벽한 디자이너이지만, 내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을 쌓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셰프 ‘박진성’의 스타일링을 맡게 된다. 이학주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새로운 얼굴이 궁금해진다.
이렇게 꿀맛 조합을 완성한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가 지금껏 본적 없는 뜻밖의 삼각 로맨스로 색다른 감칠맛을 더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제작진은 “세 배우 모두 외모부터 성격까지 캐릭터와 한 몸이 돼 놀라운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렇게 완성된 특별한 로맨스와 더불어, 지친 하루 끝에, 군침 도는 야식과 공감 백배 이야기를 통해, 허기진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드라마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야식남녀’는 오는 5월 25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야식남녀’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사진/헬로콘텐츠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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