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화보 “진화와 둘째 임신 위해 노력 중”
2020-04-29 14:08:58 2020-04-29 14:08:5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중국 마마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함소원은 최근 촬영이 진행된 매거진 우먼센스화보 촬영에서 남편 진화, 중국 마마 시어머니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솔직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함소원 화보. 사진/우먼센스
 
 
함소원은 1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시어머니에 대해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함소원은시어머니는 때로 친구 같고, 때로는 언니 같다이렇게 자주 시부모님을 만나게 될 줄 몰랐는데 자주 만나니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진화 또한어머니와 아내의 관계는 특이하면서도 특별하다저로서는 두 사람에게 모두 고맙다고 밝혔다.
 
인기 비결에 대해서도 시부모님에게 공을 돌렸다. 함소원은이 정도로 반응이 좋을 거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결혼 후 부부가 겪는 시행착오,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이야기,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고충 등을 내숭 없이 보여드리니 좋아하는 것 같다시부모님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기 때문에 더 리얼하게 그려지더라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결혼 후 최대 고민에 대해 아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남편도 시부모님도 너무 좋은데 아이를 낳은 게 가장 좋다. 다른 어떤 것과도 견주지 못할 정도로 크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어둘째가 생기길 바라고 있다. 최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했는데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시술로 지친 몸이 회복될 때까지 당분간은 자연 임신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화는나는 둘째 욕심은 없다면서도아내가 아이를 너무 원하니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 화보. 사진/우먼센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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