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DAY6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Zombie'(좀비)로 활동에 나선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섯 번째 미니 앨범명은 'The Book of Us : The Demon'(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다. '디먼'이라는 존재가 감정을 불균형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에서 시작해, 하나가 다가가면 하나가 멀어지는 시소 같은 관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하게 된 절망감을 담아낸 곡이다.
힙합 기반의 리듬과 발라드 느낌의 코드 진행으로 감정을 상실한 좀비를 그리고, 힘 있는 보컬로는 아직 잔존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해 대비를 이룬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해와 달처럼', 'Tick Tock'(틱 톡),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오어 리브 미), '때려쳐', '1 to 10'(원 투 텐), 'Afraid'(어프레이드), 'Zombie (English Ver.)'까지 총 8곡이 수록된다.
DAY6는 데뷔 이래 매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해왔다. 이번에도 모든 노래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Sweet Chaos'(스위트 카오스) 등을 함께 만든 홍지상과 'Not mine'(낫 마인)에 참여한 전다솔(쏠시레), 재도기(쏠시레) 등 유수 작가진들과 의기투합했다.
DAY6의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AY6.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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