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월2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송해 가요제 특집으로 임영웅, 장민호, 영탁, 정동원, 이찬원, 김희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1년 만에 바뀐 자신의 위치에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작년에 지인을 통해 방청객으로 왔다”며 “1년 만에 나오니까 너무 행복하고 소름 돋는다”고 감격했다.
이어 “TV로만 보던 프로그램에 나가게 돼 기뻐서 밤잠도 설쳤다. 저 지금 신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진미령의 ‘미운 사랑’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임영웅은 해당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스터트롯’ 출연 전 유튜브 활동을 할 때 팬 분들이 가장 많이 사랑해주셨던 곡”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불후의 명곡 임영웅.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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