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플부터 라틴까지…트와이스 'MORE & MORE' 미리듣기
2020-05-30 11:36:01 2020-05-30 11:36:0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 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에는 셔플리듬부터 라틴 장르까지 다양한 음악 요소가 담긴다.
 
30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신보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MORE & MORE'부터 'OXYGEN'(옥시전), 'FIREWORK'(파이어워크), 'MAKE ME GO'(메이크 미 고), 'SHADOW'(섀도), 'DON’T CALL ME AGAIN'(돈트 콜 미 어게인),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까지 총 일곱 곡의 일부 음원 영상이 흘러간다.
 
이번 앨범에서 그룹은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더 서로를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트와이스의 경쾌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밝은 셔플 리듬이 더해진 'OXYGEN', 라틴 장르의 노래로 사랑에 빠진 감정과 상황을 불꽃놀이에 비유한 'FIREWORK' 등 다양한 음악 장르 요소가 섞였다.
 
멤버들은 직접 작사에도 참여했다. 나연이 단독으로 작사한 'MAKE ME GO'는 망설이지 말고 다가오라는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표현한 곡이다. 'SWEET SUMMER DAY'는 정연과 채영이 각각 작사와 랩 메이킹을 맡아,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을 가사로 풀었다. 다가올 여름의 청량한 느낌을 환기시킨다.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참여가 앨범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이 힘을 보탰다.
 
새 앨범 발매에 앞서 글로벌 플랫폼 틱톡(TikTok)으로 5월31일 오후 6시 타이틀곡 'MORE & MORE' 음원 일부를 오픈한다. 앨범 발매 당일인 6월1일 오후 6시부터는 틱톡 댄스 챌린지 '#moreandmoretwice'를 시작한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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