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화학株, 외국인 매수세 유입 "강세"
2010-06-09 09:23:3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화학주가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업종 가운데 가장 강한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한화케미칼(009830)은 400원(2.52%)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남해화학(025860) 역시 300원(2.26%) 오른 1만 3550원을 기록중이다.
 
호남석유(011170), SK케미칼(006120) 등도 1% 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130억원 가량 유입되는 가운데 화학주에 대해 50억원 정도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변동성 장세를화학주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으라는 증권사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체력을 감안할 때 중기적인 차원에서 현재 변동성 확대 국면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야아 한다"며 "자산가치나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IT나 자동차, 은행, 화학주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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