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전수경 “안영미 화보 멋져, 난 용기 없어 못 했다”
2020-06-11 00:40:44 2020-06-11 00:40:44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전수경이 안영미의 세미누드 화보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역 이종혁, 전수경, 홍지민, 임기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 안영이의 세미 누드 화보를 언급했다. 그는 너무 멋있었다고 엄지를 올렸다. 전수경은 지금 우리 나이에도 이 몸을 우리만 보기 아깝다는 소리를 듣는다이 몸매가 천년만년 유지되는 게 아니다. 그런데 용기가 없어서 남기지 못했다고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홍지민은 안영미에게 누드 화보를 남자친구가 좋아했냐고 물었다. 그러자 안영미는 남자친구가 좋아했다. 멋있다고 했다고 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악역으로 활약한 임기홍은 촬영 당시 최민수와 격투 장면 때문에 병원을 간 사연을 언급했다. 그는 안 끌려가려고 버티다가 몸이 긁히고 바닥에 고인 물도 마셨다끝나고 파상풍 주사를 맞으러 갔다고 털어놨다.
 
이종혁은 비밀리에 할리우드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한효주가 캐스팅 된 영화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 스톤에서 북한군 역할로 출연했던 것이다. 이종혁은 핸드폰으로 찍어서 오디션 영상을 보냈다. 한 달 있다가 됐다고 연락 오더라고 밝혔다
 
 

'라디오스타' 전수경 안영미 화보.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