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홍진경이 엄정화와의 강렬했던 첫 만남을 폭로했다.
21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연예계 대표 핵인싸’ 엄정화와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의 ‘찐친’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사부 엄정화와 멤버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페스티벌 ‘엄친소 페스티벌’을 위해 롤러장에 모였다. 이 페스티벌에는 사부와 멤버들의 신체 비밀 등 은밀한 비밀까지 알 정도로 오랜 시간을 함께한 리얼 ‘찐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엄정화의 절친으로 등장한 모델 홍진경은 미숙한 롤러 실력으로 마치 ‘갓 태어난 기린’처럼 걸어 들어와 처음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그뿐만 아니라 엄정화와의 첫 만남에 대해 “언니가 미국 한인타운 길거리 한복판에서 울고 있었다”, “처음 만난 내 품에 안겨 너무 슬피 울었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멤버들이 눈물의 이유를 묻자 홍진경은 “언니가 사귀던 남자랑…”이라고 답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멤버들의 ‘찐친’들이 펼치는 아슬아슬한 폭로전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감동받았던 이야기들과 눈물로 고백한 서로를 향한 속내가 아낌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홍진경은 “카메라 불이 꺼져있을 때 더 좋은 사람”이라고 밝혀 엄정화를 감동시켰다.
‘엄친소 페스티벌’은 21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집사부일체 엄정화 홍진경.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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