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오는 9월16일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를 낸다.
베스트 앨범 '#TWICE3'는 일본 현지에서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 3번째 작품이다.
'#TWICE3'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을 비롯해 'FANCY'(팬시), 'Feel Special'(필 스페셜) 그리고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한국, 일본어 버전 등 총 12트랙이 수록됐다.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의 월드투어 'TWICE WORLD TOUR 2019 'TWICELIGHTS''(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의 오프닝 곡이자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 수록곡 'STUCK IN MY HEAD'(스턱 인 마이 헤드)와 미니 8집 'Feel Special' 수록곡 '21:29' 역시 담긴다.
한국 발매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닌 수록곡을 일본어로 가창해 베스트 앨범에 싣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 '21:29'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을 향한 사랑과 고마움을 가사에 담아낸 노래다.
앞서 그룹은 최근 발매한 싱글 'Fanfare'로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7월6~12일)와 7월20일 자 빌보드 재팬 '핫 100' 1위에 올랐다.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7월6~12일)와 일본 레코드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7월6~12일)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13일 기준 앨범 출하수 27만 1640장을 돌파해 10연속 플래티넘 인증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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