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서울시가 성과를 낸 2급 이상 간부 7명의 승진을 단행했다.
서울시는 간부 7명의 1~2급 승진임용 인사발령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 한제현 안전총괄실장, 류훈 도시재생실장 등 3명은 1급 지방관리관으로 승진했다. 김 실장은 기후환경본부장 및 대변인 등을 역임한 바 있고, 한 실장은 도시기반시설본부장과 물순환안전국장 등을 거쳤으며, 류 실장의 경우 주택건축본부장 및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장 등을 지냈다.
또 이대현 평생교육국장,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 서노원 지역발전본부장, 박종수 서울대공원장 등 4명은 2급 지방이사관에 임명됐다. 이 국장과 이 정책관은 각각 도봉구 부구청장 및 교통기획관, 교통기획관과 재정기획관을 역임했다. 서 본부장은 양천구 부구청장과 마곡사업추진단장, 박 공원장은 교통기획관과 여성정책담당관 등을 지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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