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앞으로 쏘카를 이용할 때 네이버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쏘카는 24일 네이버파이낸셜과 제휴해 쏘카 결제 시스템에 네이버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3000만명이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다. 네이버 ID만 있으면 공인인증서나 보안카드 등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도 간단하게 결제를 할 수 있다.
쏘카는 네이버페이 도입을 기념해 최대 9000원을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2일까지 네이버페이로 1만원 이상 첫 결제하는 선착순 2만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네이버페이로 누적 결제 금액 6만원을 기록하는 1만명에게 6000원의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포인트는 내달 27일 일괄 지급된다.
박유석 쏘카 사업제휴총괄은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쏘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사와 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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