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국회가 보건복지위원장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보궐선거를 열고 김민석·이원욱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2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재석의원 178명 중 찬성 174명으로 이원욱 과방위원장을, 재석의원 178명 중 찬성 171명으로 김민석 복지위원장을 선출했다.
과방위원장과 복지위원장은 이낙연 민주당 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박광온 과방위원장이 사무총장으로, 한정애 복지위원장이 정책위의장으로 임명돼 공석이 된 바 있다.
이날 사보임안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18개 전체 상임위원장을 차지한 민주당에 항의하며 퇴장한 가운데 의결됐다.
김민석 위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 지역순회토론회 중간보고에서 서울지역 토론회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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