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지난주 뉴욕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개인은 양시장에서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40포인트(0.81%) 오른 2297.19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지수는 0.98% 상승한 2301.16에 장을 열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5억원, 48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526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11%), 종이·목재(1.77%), 기계(1.73%), 의약품(1.64%), 의료정밀(1.57%) 등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6포인트(1.59%) 상승한 821.14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63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억원, 347억원을 팔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60원(0.05%) 오른 1172.9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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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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