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맥도날드 지난 4분기 순이익..예상 '상회'
2013-01-23 22:36:44 2013-01-23 22:38:54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맥도날드의 지난해 4분기 주당 순이익이 1.38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주당 1.33달러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5000달러로 지난해 동기의 68억2000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톰슨로이터가 예상한 68억9000만달러 또한 상회하는 수치다.
 
다만 지난 4분기 동안 미국 내 동일 점포 판매는 0.3% 증가했으나 유럽의 동일 점포 판매는 0.6%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신은 지난 4분기 실적이 지난해 1분기에 비하면 저조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1500~1600개 신규 점포를 열고 기존 점포에 재투자하기 위해 32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동원할 계획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