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여의도 불꽃축제, 오후 2시부터 여의동로 통제
2014-09-30 18:37:07 2014-10-01 13:00:17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여의도 세계불꽃축제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차량 통제가 더 엄격해진다.
 
서울시는 다음달 4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여의동로 차량진입을 막겠다고 30일 밝혔다. 작년보다 차량통제가 3시간 앞당겨졌다. 또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도 이용하지 못한다.
 
불꽃놀이를 보려는 불법 주정차를 막기위해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만약 불법 주정차가 차량을 빼달라는 지시를 거부할 경우 과태료 부과와 견인을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교통 통제가 강화되는 만큼 대중 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하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이날 오후 4시부터 0시까지 지하철 5, 9호선은 총 78회 증차한다. 비상 대기열차 추가로 인해 여의나루역 5호선은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도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 차량 통제 안내(자료=서울시)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