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현대상선(011200)이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연일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현대상선은 1250원(+3.56%) 상승한 3만6450원으로, 7거래일째 강세를 띄고 있다.
증권가는 세계 경기 회복으로 물동량과 운임이 상승세가 이어져 현대상선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우리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 모멘텀과 함께 원화·위안화 강세 수혜 업종에 투자할만 하다"며 현대상선 등을 추천한 바 있다.
또한 컨테이너 경기를 나타내는 HR종합용선지수는 지난 23일 전주대비 2.6% 상승해 13주 연속 오름세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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