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 막걸리사업 확장 본격화
2010-06-28 12:56:0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참살이L&F를 인수한 미디어플렉스가 본격적인 막걸리사업 확장에 나선다.
 
미디어플렉스는 28일 자회사 참살이L&F를 통해 사업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확장과 체계적인 유통라인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설비 확장으로는 ▲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기존 참살이L&F의 공장부지에 생산설비 증설 ▲ 새로운 부지에 대규모 공장 신설 ▲ 새로운 막걸리업체 인수 등 여러 안들이 동시에 검토 및 진행되고 있다.
 
참살이L&F 관계자는 “막걸리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로 인해 현재 생산량이 시장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가장 효율적인 설비확장을 통한 생산량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체계적인 유통라인 확보에 대해서는 “소비자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매점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대리점들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서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살이L&F는 오는 2013년에 약 1000억원 매출 달성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jjwinwi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