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워크아웃 살생부 공개..무더기 '下'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용위험평가 결과,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종목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고 있다.

 

29일 9시10분 현재 재영솔루텍(049630)은 이틀 연속, 중앙디자인(030030)은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톰보이(012580)(11.76%), 미주제강(002670)(7.50%), 남광토건(001260)(2.59%), 엠비성산(024840)(3.23%) 등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따라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밝힌 기업은 중앙디자인(030030), 네오세미테크(089240), 재영솔루텍(049630), 엠비성산(024840), 벽산건설(002530), 한일건설(006440), 미주제강(002670), 성원파이프(015200), 중앙건설(015110), 남광토건(001260), 톰보이(012580) 등 11개사다.

 

지난 25일 금융위원회는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65개사 가운데 상장사가 16곳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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