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여행株, 실적 기대감 ↑..하나·모두투어 강세
2010-06-29 09:27: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여행주가 휴가시즌과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실적 기대감에 연일 강세다.
 
2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하나투어(039130)는 1700원(+3.13%) 상승한 5만61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모두투어(080160)도 1100원(+3.16%) 상승한 3만5900원으로 2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올 하반기 대형주보다 중소형주가 유리할 것"이라며, 하나투어를 비롯해 호텔신라(008770), 제일기획(030000), GKL(114090) 등을 추천주로 꼽았다.
 
28일 대신증권은 하나투어에 대해 "여행산업이 빠르게 회복하는 가운데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며 산업 성장을 크게 초과하는 속도로 성장중"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2분기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 같은 사상 최대 실적은 3,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호평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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