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대한유화(006650)가 자사주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상승 분석에 힘입어 급등세다.
29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4300원(+8.14%) 급등한 5만7100원을 기록중이다. 장초반 11% 넘게 올라 5만8800원까지 치솟는 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다.
HMC투자증권은 "6월 28일을 기준일로 전체 주식수의 20.7%에 해당하는 170만주에 대한 자기주식 매입 소각이 완료됐다"며 "대한유화의 총 주식수는 820만주에서 650만주로 줄어 향후 배당이나 주당순이익(EPS) 측면에서 투자매력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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