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GM대우 만기 1개월 더 연장
2010-07-02 17:47:3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GM대우의 채권은행들이 1조1200억원 규모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 더 연장해주기로 결정했다.
 
2일 채권단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5일 만기가 되는  1조1200억원 규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 더 연장해주기로 했다. 채권단은 지난 5월부터 GM대우의 대출금 만기를 1개월씩 연장해주고 있다.
 
산업은행은 미국 GM본사와 GM대우의 장기 성장 방안을 놓고 협상 중이며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대출금을 회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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