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41명, 국내 수도권 421명·비수도권 175명
위·중증 환자 409명, 추가 사망자 19명·누적 1100명
2021-01-09 09:54:04 2021-01-09 09:54:04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1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674명)에 이어 2일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6686명으로 전날 0시 대비 87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657명→1020명→715명→840명→870명→674명→641명을 보이고 있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596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95명, 서울 180명, 인천 46명으로 수도권에서 4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75명으로 충북 30명, 충남 26명, 경남 23명, 경북 20명, 부산 17명, 전북 13명, 인천 12명, 울산 8명, 광주 6명, 대전과 강원, 전남, 제주 각 5명 등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55명 증가한 4만9324명,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100명, 치명률은 1.62%다.
 
지난 8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채취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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