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80명, 수도권 341명·비수도권 206명

위·중증 환자 360명, 추가 사망자 19명·누적 1236명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0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537명) 이후 5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182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58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665명→451명→537명→562명→524명→513→580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547명, 해외유입 33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163명, 서울 148명, 인천 30명으로 수도권에서 3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06명으로 부산 59명, 대구 23명, 강원 22, 경북 19명, 전북 17명, 경남 15명, 전남 13명, 울산 8명, 충남 8명, 광주 6명, 충북 6명, 대전 5명, 제주 4명, 세종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1018명 증가한 5만7554명, 위·중증 환자는 36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36명, 치명률은 1.72%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1820명으로 전날 0시 대비 580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청량리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업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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