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37명, 위·중증 환자 275명·추가 사망 11명(종합)
국내발생 수도권 176명·비수도권 229명
국내발생 확진자 405명·해외유입 32명
대전 125명, IEM 국제학교 집단감염 영향
2021-01-25 10:10:26 2021-01-25 10:10:2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392명) 대비 45명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7만552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43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386→404→400→346→431→392→437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405명, 해외유입 32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91명, 경기 72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 17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29명으로 IEM 국제학교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이 1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 부산 19명, 광주 15명, 대구·경북 각 14명, 충남 13명, 경남 11명, 충북 8명, 강원·전남 각 3명, 울산·세종 각 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26명 증가한 6만2956명, 위·중증 환자는 275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60명, 치명률은 1.80%다.
 
지난 22일 강원 삼척시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선제 진단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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