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03명,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
국내발생 확진 384명·해외유입 19명
국내 수도권 299명·비수도권 85명
위·중증 환자 161명·추가 사망 11명
2021-02-12 09:58:29 2021-02-12 09:58:29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504명) 500명대로 올라선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2837명으로 전날 대비 403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393명(6일), 372명(7일), 289명(8일), 303명(9일), 444명(10일), 11일(504명), 12일(403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84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55명, 경기 103명, 인천 41명으로 수도권에서 29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85명으로 부산 25명, 대구 11명, 충남 10명, 광주·강원·충북 각 6명, 전남·경북·경남·제주 각 4명, 세종·전북 각 2명, 대전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89명 증가한 7만2936명,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1507명, 치명률은 1.82%다.
 
지난 10일 부천 소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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