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헌혈릴레이' 캠페인 실시
2021-02-18 17:53:34 2021-02-18 17:53:34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수혈용 혈액 확보가 환자를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의 임직원이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2년 연속 진행되는 사회공헌으로 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에 헌혈증 5800개를 일괄 기부한다.
 
아울러 연중 대한적십자사에 헌혈버스도 기증할 방침이다. 기증한 헌혈버스는 각종 출장헌혈에 사용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헌혈은 위급한 상황에서 우리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혈액 확보가 어려운 환자를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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