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KB페이에 '학생증 서비스' 도입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 출시
2021-03-12 08:22:20 2021-03-12 08:22:2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국민카드가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카드가 스마트한 학교 생활을 위한 '모바일 학생증 체크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국민카드
 
해당 서비스는 학생증 체크카드를 KB페이에 등록하면 모바일 학생증을 자동으로 생성해준다. KB페이를 활용한 모바일 결제를 비롯해 △실물 학생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학생증’ △바코드로 급식과 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교 바코드’ △학사일정, 시간표, 식단표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우리학교 타임라인’ △체크카드 출금 계좌 잔액과 이용 내역 확인이 가능한 ‘잔액 확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제휴 고등학교 학생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제공한다"며 "향후 전용 위젯, 스티커 꾸미기, 용돈 관리 등 청소년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기능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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