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보합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0.13%) 내린 3035.4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대비 0.02% 오른 3040.01포인트로 출발한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579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71억원, 32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철강금속, 기계, 운수창고지수가 2% 넘게 올랐고, 건설업(1.30%), 섬유의복(0.91%) 등도 강세를 보였다. 전기가스업은 3%대 하락했으며, 음식료품, 종이목재, 의약품, 화학, 비금속광물, 운송장비 등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27포인트(0.34%) 상승한 955.3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4억원, 427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1016억원을 순매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128.4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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