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OK저축은행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사각지대에 놓은 장애인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개인정보 분실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교육은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교육에서 전한 정보와 팁을 숙지하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며 "금융사기 상황에 처했을 때도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1사1교 청소년 금융교육을 비롯해 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이 장애인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사진/OK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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