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의 김세호 대표가 자사 온라인몰 트라이샵 ‘心프리 이벤트’의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사진/쌍방울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언더웨어 기업
쌍방울(102280)은 김세호 대표가 자사 온라인몰 트라이샵 ‘心프리 이벤트’의 광고 모델로 등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파격적인 CEO 발탁을 통해 샐러리맨의 신화로 각종 언론과 방송에서 이름을 알린 김세호 대표는 이번 광고에서 B급 감성과 재치 있는 표정으로 MZ세대들의 감성을 공략한다.
김 대표는 자사 제품 ‘심프리(Seamfree)’ 남성 이너웨어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장인 컨셉으로 이벤트의 메인 배너를 장식한다. 권위적인 CEO 모습이 아닌 편안한 모습의 동네 형이나 오빠처럼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또 ‘제가 직접 입고 출근했습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는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心프리 이벤트’에서는 SS 신규 런칭 라인인 ‘심프리(Seamfree)’의 모든 제품을 최초로 20% 할인한다. 심프리는 무봉제 특수 기법인 레이저 컷팅 가공과 본딩 가공을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 활동성이 많은 MZ세대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특수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신축성이 좋아 안 입은 듯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쌍방울 온라인몰 ‘트라이샵’을 통해 5월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온라인몰 접속 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제품 구매 시, 트라이 KF94 마스크 15매를 추가 증정한다.
김 대표의 광고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쌍방울 그룹 계열사 대표 4인의 마스크 이색광고부터 브랜드 전속 모델 배우 김수현과 함께 CF에 출연하는 등 쌍방울의 젊은 혁신에 앞장서 왔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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