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MG희망나눔 소셜성장 지원사업' 3기 25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지역금융 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역할,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의 애로점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새마을금고는 2018년부터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3년간 51개의 기업에 23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50억원 규모의 사회적 금융 공급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형성, 지역경제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금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사업적경제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전통시장 유니폼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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