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방탄소년단(BTS) 소속 레이블 빅히트뮤직이 글로벌 팝에 특화된 프로듀서를 찾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빅히트 뮤직은 13일 ‘NNC(Next New Creator)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2021 Next New Creator with BIGHIT MUSIC’ 개최 소식을 알렸다.
‘NNC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빅히트뮤직이 개최해온 프로듀서 발굴 프로젝트다.
올해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자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 있을 만한 데모 음악을 제출하면 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성별과 국적, 학력,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으로 지원 가능하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우승 1인 혹은 1팀이 선정된다. 최종 우승자/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빅히트 뮤직 인하우스 프로듀서로 선발될 기회가 주어진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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