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
금융안정국 등 핵심 부서 거쳐…"대내외 업무 발전 기여"
2021-05-14 16:35:46 2021-05-14 16:35:46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한국은행은 14일 부총재보에 민좌홍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24년 5월 16일까지다.
 
신임 민좌홍 부총재보는 서울대 국제경제학와 동대학원을 거쳐 1989년에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금융시장국, 국제협력실, 정책보좌관, 금융결제국, 금융안정국 등 핵심 부서를 거쳤다. 
 
한은 관계자는 "금융안정국장 등 보임 시 보여준 뛰어난 업무추진력과 국내외 협력업무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은행의 대내외 업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