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달 일본의 소비지출이 3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일본 총무성이 30일 발표한 6월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가구의 소비지출은 한 가구당 27만6494엔으로 전년동월 대비 0.5% 증가했다. 지난달 보다는 2.9% 증가했다.
근로자가구 한가구당 소비지출은 29만7809엔으로, 전년동월 대비 0.3%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증가세를 보이기는 3개월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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