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LG 옵티머스Z에 '잉글리쉬빈' 탑재
2010-08-02 10:09:5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청담러닝(096240)은 영어학습서비스인 '잉글리쉬빈(English bean)'을 LG전자(066570)의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옵티머스Z에 탑재하는 콘텐츠 공급 및 유료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잉글리쉬빈'은 스마트폰을 통해 매일 시사 이슈를 익히며 영어 말하기 및 쓰기연습을 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서비스다.
 
LG전자는 최신 스마트폰인 옵티머스Z에 잉글리쉬빈 프로그램을 탑재해 출시하고, 5만대에 한해 옵티머스Z 구매자에게 잉글리쉬빈 서비스 1개월 체험 기회 제공한다. 유료화하게 되면 그 수익을 통신사업자인 SK텔레콤(017670), 청담러닝과 나눠 가지는 새로운 콘텐츠 제휴모델도 포함돼 있다.
 
신현준 LG전자 CYON마케팅팀 팀장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자기 개발용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며 "옵티머스Z 이용 고객들이 잉글리시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양질의 어학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준혁 청담러닝 스마트러닝사업부장은 “잉글리쉬빈은 이러닝 및 강사시스템과 연동하는 최초의 어학학습 어플"이라며 "출퇴근시간 등 자투리시간에 스마트폰만으로도 스피킹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매일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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