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2년 연속 종합대상
주거 서비스 상품 발굴 및 주거문화 발전 기여 성과
2021-07-07 11:20:15 2021-07-07 11:20:15
김중회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 상무(왼쪽)가‘2021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1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가 2년 연속 아파트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 산업 품질 향상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만족 혁신활동을 펼쳐,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론칭 후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상품 발굴을 통해 고객 편의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 푸르지오 브랜드를 리뉴얼하면서 브랜드 철학을 ‘The Natural Nobi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으로 새로 정립한 이후 이에 부합하는 토탈 디자인(Total Design)을 구현하고 있다. 해마다 빅데이터와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평면 옵션에서 외관디자인, 문주, 조경 작게는 배선기구까지 토탈 디자인을 적용한다.
 
푸르지오는 2019년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Bronze Prize(한국디자인진흥원상)’를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Winner’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우건설은 브랜드 중심의 임팩트 있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상품전략 발표회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열며 Exterior(외부환경디자인), 인테리어 전략과 상품을 내놓았다. 내년 개최 예정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2’에서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의 주제로 차차 콘텐츠의 폭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된다’는 콘셉트를 토대로 분양시 견본주택에서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신라이프 프리미엄’이라는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사 당일 식사가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한 `웰컴밀 서비스(Welcome Meal)`, 입주 편의용품 렌털 서비스인 `홈키트 렌털(Home Kit Rental)`, 세대내 공간 정리 및 수납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등이 해당된다. 
 
이밖에도 푸르지오 스마트홈 앱과 주거서비스 업체의 플랫폼을 연계해 세차, 아이돌봄, 홈클리닝 등 모바일 기반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리뉴얼한 푸르지오 철학에 걸맞게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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