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동물복지 유정란' 판매
2021-07-08 15:38:12 2021-07-08 15:38:1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11번가와 닭을 주제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착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기획됐다. 착지 프로젝트는 '착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의 줄임말로 윤리적인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론칭됐다.
 
판매 품목은 충북 제천에서 방목하며 키운 닭이 낳은 '동물복지 유정란'이다. 닭불고기,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스테이크 등을 홈쿡 트렌드에 맞게 제작한 밀키트 상품도 판매한다.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호스트로 나선다. 11번가의 라이브 방송 코너 '라이브11'에서 8일 오후 7시에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을 기념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된다. '11번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해 준다.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즉시 발급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11번가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송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친환경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축산업 소상공인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초복을 맞이해 라이브방송에서 닭을 주제로 한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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