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과 중고차 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고객 맞춤형 금융 상품을 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판매를 제고할 계획이다. 또 공동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양사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을 뗐다"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출시해 중고차 구입 고객과 판매 딜러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클래스 효성은 죽전, 천안 지역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 중인 서비스 센터도 11개에 달한다.
신한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기 더클래스 효성 대표(왼쪽),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 파이낸스 그룹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한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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