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21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수상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 수상 원동력
커피머신얼음정수기, 누적 판매 12만대
2021-07-12 08:58:46 2021-07-12 08:58:46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청호나이스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1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상은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공공기관을 시상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200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21년 연속 수상의 배경엔 '청호 커피머신얼음정수기 에스프레카페'가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2월 출시된 이 제품은 정수 기능 외에도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과 커피까지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들과 다른 캡슐을 적용했다. 새로운 캡슐은 적절한 추출 압력을 통해 쓴맛은 줄이고 커피 전체의 균형감과 부드러운 맛을 구현해 이상적인 커피 추출 밸런스를 형성해 준다.
 
2014년 7월 청호나이스가 '휘카페'라는 제품명으로 최초 출시한 커피머신얼음정수기는 지금까지 총 7종의 제품이 출시돼 누적 판매 12만대를 돌파할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기환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이사는 "청호나이스가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에서 21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제품만을 선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기환 청호나이스 환경기술연구소 이사(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사진/청호나이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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